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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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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채둘 작성일11-12-14 13:21 조회3,7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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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왔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처음 만나는지라 조금 들뜬 느낌도 있었습니다만 원장님,부원장님은 능숙하십니다.
눈이 아침에 다 녹을만큼만 내려서 보기도 좋았습니다. 마치 손님을 맞이하기라도 하는 것처럼요.
 
어린 손으로 걸레를 잡기도 하고 청소기를 잡기도 합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어깨와 등을 감싸드리기도 합니다
힘들어 하시는 할머니께 안마를 해드리기도 합니다. 덕분에 그날에야 잠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봅니다.
플루트,리코더,피아노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우르르거려서 마치 바람에 굴르는 낙엽같기도 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같기도 합니다만....
여리고 밝고 신이 납니다.
함께 오신 선생님이 연신 주의를 주시기도 하지만 애들에게는 시설이 궁금하기도 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그들이 머물다가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떠났습니다. 다시 또 오겠지요...?
 
아마 어르신들께서 힘겨워져도 잠시 기쁨을 느끼시고 즐거우셨던 거 같습니다.
다시 같은 일을 겪으시면 더욱 능숙해지실겁니다. ^^*
 
모두 고맙고 서로 행복했던 기억을 가지는 것이 자원봉사의 모습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온누리사랑채님에 의해 2019-05-21 15:21:1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권노아님의 댓글

권노아 작성일

이 사진은 현일초등학교 친구들인데?...
인근 초등학교로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