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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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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채둘 작성일12-04-18 13:21 조회3,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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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삶이란 이렇구나 하는 감상을 갖는 것은 다양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삶이 있구나 하지만
삶과 죽음, 이렇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면 막막해지는 끝은 같습니다.
아니 그것도 다양한 답을 내놓을 수  있겠지만....
 
죽은 풀 덮힌 곳이, 그저 맨 흙으로 보이던 곳에 파랗게 풀들이 자랍니다
불쑥 눈앞에 있어 마술같기도 합니다
죽은 나뭇가지 같던 곳에서도 싹이 나옵니다
하마터면 죽었나보다 여길 뻔했는데요.
 
어린이에게 삶이란 늙어 죽어가는 것이다 라고 하면 희망이 무엇일까요?
어르신에게 삶이란 희망입니다 하면 어떨까요?
어쩌면 시간을 두고 모양과 형태가 다를지언정 실은 같은 질문일 수 있는데요.
 
욕구, 성취 이런 것들을 늘어놓고서 그것이 희망이다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기가 제대로 서지 못하며 좌충우돌합니다
그 아이에게 살아가는 것은 자체가 희망이듯이
나이들어 살아가는 것도 자체가 희망입니다
아무리 절망적이거나 비탄섞인 표현을 해도 삶이 희망입니다
 
오늘도 그 희망을 소중히 여기며 고통, 질병, 무위,무고를 겪어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떤 이는 삶 너머에 희망을 두기도 하지만요......
 
 
[이 게시물은 온누리사랑채님에 의해 2019-05-21 15:21:1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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