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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흙이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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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채둘 작성일12-02-24 15:52 조회3,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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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두껍다 느끼면 계절적 감각이 작용한다 여깁니다.
그틈에 옷을 얇게 입으면 추위에 고생을 하는 법이지만 그래도 몸에서 느낌이 오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대비를 본능화시키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직은 좀 춥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젊은 이들이야 폼 잡고 추위를 부딪혀낼 수도 있지만
어르신들은 그러다가 탈나기 쉽지요.
천천히 나서고 느긋하게 활동하는 것이 자연적인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노화라는 것, 나이 많아진다는 것....
그것은 젊은 이에게는 다가올 미래이고 어르신들에게는 닥친 현실인데요.
누구라서 아름답고 행복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까요?!
 
눈에 덮혀있던  땅이 바람함께 맞아 보송보송한 맨 흙으로 드러나는 것은 그래서 싱그럽습니다.
 
[이 게시물은 온누리사랑채님에 의해 2019-05-21 15:21:1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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